100분 토론에서 디워를 가지고 얘기한다는 것을 보고 든 생각은 '또 디워빠들 들고 일어나겠구나...'였습니다. 황우석 사건에서 보듯이 심형래도 곧 한국영화의 구원자로 추앙받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원천CG기술이라는 말에서는 소름까지 돋습니다.

제가 심리학 전공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이런 것은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주장을 펼칠 때 자신이 없을 수록 상황을 넓게 보지 않고 어떤 작은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합니다. 토론프로그램에서 보면 흔히 나타납니다.
디워빠들이 디워를 조금이라도 나쁘게 평가해 놓은 글에 찾아가서 똥을 싸놓는(말도 안되는 리플을 다는 행위)것은 자기 스스로도 디워가 형편없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아니 형편없다는 것은 플롯이 없는 것이고 훌륭한 것은 CG뿐이라고 해야 이 글에도 똥을 싸놓는 인간들이 적어지겠군요.

악플을 다는 네티즌 여러분. 좀 냉정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극소수이겠지만 심형래 감독이 충무로에서 무시당하는 것 같고 악전고투하는 인생역정이 찌질한 왕따인생인 당신의 삶과 오버랩 되어 그와 자신을 동일시 하려는 분들!! 냉수 드시고 속차리세요.

디워가 망하길 바라고 비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형래한테 사기당했거나 무시당했거나 두드려 맞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럴 이유도, 그렇게 바라는 마음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극성 디워빠들의 똥지랄이 도를 더해가면 할수록 디워에 그 똥이 묻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대박, 미국에서도 대박나서 향기로워야 할 한국영화에 똥냄새를 묻힌 당신들과 똥냄새나는 영화는 한국영화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어설픈 애국주의, 반쪽짜리 민족주의, 심형래의 인간극장이 만든 대박마케팅의 영화"라고 말입니다.
Posted by 윤군